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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서효원님
곡식이 익어가는 들판 사이로 뻗은 길을 달렸습니다.이 세월이 맺어가는 열매를 바라봅니다.풍요롭고도 장엄한, 이 찬란한 가을녘 들판을 가로질러 갔습니다.얼마 후, 친구의 건축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집을 지어주는 창작의 산실이었습니다.이곳에서 사람들이 오손도손 살아갈 집을 설계하고 시공을 지휘하는 곳이었습니다.새들도 집을 짓고 가족들을 길러냅니다.사랑이라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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