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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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목사님

관리자 0 7718 0

"온유함은 곧 내적 강인함에 다름 아니다. " 

"Mildness is nothing but an intrinsic tenacious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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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목사님, pencil on paper, 21x29cm, 2008


퓨전의 시대, 포스트 모던 시대, 하이브리드 시대-

그리고 통섭 統攝Consilience의 시대....................


이 시대의 특징을 말하는 용어들입니다.

이 시대는 과거 일원론이 지배하던 단순한 사고로 해석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런 시대의 끝에 서서 서성이고 있습니다.

첨단화된 모든 미디어들이 점점 사회구조를 복잡하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답이 안나옵니다.


우리가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는 

우리가 미숙한 채로 남아 있는가 아니면 

성숙한 인간으로 변화되는가의 갈림길에 달려 있습니다.


미숙한 인간은 자기와 닮은 사람을 좋아하고 성숙한 인간은 자기와 다른 사람을 좋아합니다.

말하자면 미숙한 사람들은 끼리끼리 모여 서로를 자랑하고 

서로를 욕하며 서로를 비교하며 그로부터 위안을 받고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마른 영혼에 생명수를 부어 주시는 이가 있습니다.

이 상구 목사님입니다.

언제나 의연한 자태로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웃음과 기쁨을 주십니다.

유별나게 작은 눈으로 세상을 넓게 바라봅니다.

성숙한 사람은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이라고 목놓아 외치면서!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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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 18 Sat
관리자 0 5023 2018.04.19
유은주 님
관리자 0 10565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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