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생명"을 통해 본 나의 예술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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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9 15:01
"빛과 생명"을 통해 본 나의 예술론
My view on the meaning of art through my paintings <Light & Life>
나의 예술론
My thought on what is art
예술은 물과 같은 존재이다.
Art is the thing such as water.
L'art est la chose comme de l'eau.
藝術是例如水。
芸術は水のような存在である。
끝 없이 흐르는 물과 같은,,
담긴 그릇에 따라 형태가 빚어지는,낮은 대로 흐르는,
닿지 않는 곳 없이 다가가는,
있을 때에는 소중함을 잊고 살다가 없으면 죽음에 이르는,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유유히 흐르나 형체와 냄새가 없는,
유순하나 화가 나면 폭우와 해일로 모두를 집어삼키는,
가장 필요한 것이면서도 가장 하찮게 여기는,
한 곳에 정체되어 있으면 썩어가는,
눈으로 보이되 정신의 생명수가 되는,
손에 거머쥐어 소유하면 곧 증발해버리는,
사고팔되 그 요량을 가늠할 저울이 없는,
오염된 물이 생명을 죽이듯, 오염된 예술이 생명을 죽이는,
예술은 그런 것이다.
March 5 Wednesday 2014
Paris
https://www.facebook.com/takyoungjungpage
www.jungtakyoung.com
My view on the meaning of art through my paintings <Light & Life>
나의 예술론
My thought on what is art
예술은 물과 같은 존재이다.
Art is the thing such as water.
L'art est la chose comme de l'eau.
藝術是例如水。
芸術は水のような存在である。
끝 없이 흐르는 물과 같은,,
담긴 그릇에 따라 형태가 빚어지는,낮은 대로 흐르는,
닿지 않는 곳 없이 다가가는,
있을 때에는 소중함을 잊고 살다가 없으면 죽음에 이르는,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유유히 흐르나 형체와 냄새가 없는,
유순하나 화가 나면 폭우와 해일로 모두를 집어삼키는,
가장 필요한 것이면서도 가장 하찮게 여기는,
한 곳에 정체되어 있으면 썩어가는,
눈으로 보이되 정신의 생명수가 되는,
손에 거머쥐어 소유하면 곧 증발해버리는,
사고팔되 그 요량을 가늠할 저울이 없는,
오염된 물이 생명을 죽이듯, 오염된 예술이 생명을 죽이는,
예술은 그런 것이다.
March 5 Wednesday 2014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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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