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길 목사님
Pastor Jungkil Hong, 21x29cm, pencil on paper, 2011, Paris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지난 2월 27일홍정길 목사님께서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는 주제로 특강이 계셨습니다.
인간의 본능은 참으로 고치기 어렵습니다.
좋은 일을 하려면 어렵지만, 나쁜 일은 연습 없이도 하기 쉽습니다!
왜 그럴까요?
내것이니까 그렇습니다! 내가 지닌 것은 대부분 습관으로 이루어진 성품들입니다.
이러한 습관을 늘 새롭게 갈고 닦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좋지 않은 습관이 몸에 배고
좋지 않은 행동이 밖으로 표출되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을 갈고 닦아 주님 성품을 닮은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실로
믿는 자로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5:8>
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Romans 5:8
惟有基督在我們還作罪人的時候為我們死、 神的愛就在此向我們顯明了。羅馬書5:8
Paris를 떠나시기 전, 고희(칠순)을 맞으신 기념으로 목사님 댁에서 기획위원 성도님들과 함께 저녁 만찬을 하였습니다.
저는 마음의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가장 좋아하시는 성구를 여쭈었더니 로마서 5장8절을 귀뜸해 주셨습니다.
홍목사님을 위해 로마서 성경구절을 서예작품으로 쓰고 정갈하게 포장하여 선물로 증정해 드렸습니다.
시종 웃음을 잃지 않으신 여유자적함과 풍부한 지식, 그리고 해학이 그날 저녁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택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