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님/ professor Ahn, Cheolsoo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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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12:26
<오늘의 드로잉/Today's People Study through
my Drawing> Ahn Cheolsoo
“기득권이 과보호되고, 권력층이 부패하고, 상하 격차가 심하게 벌어지고, 계층 간 이동가능성이 완전히 닫히는 그 순간 나라가 망한다.
지금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 교수는 정부의 역할에 대해 “시장이 불공정한데 정부가 감시자 역할을 못하고 있다. 불공정거래가 일어나고 있는데도 뒷짐지고 있다.
...지금은 무법천지다.
약탈 행위가 일어나는 무법천지를 정부가 방조하고 있다”
...............
- 젊은층의 고민이 무엇인가?
“도대체 뭘 하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뭐가 적성에 맞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사회에서 주어지는 트랙별로 가는 게 썩 내키지 않는데 다른 대안이 없다는 거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적성과는 상관없이 그냥 능력이 돼서 고시 공부해서 공무원 되고 의사 되고 한다. 그 자체도 자신에게 불행한 선택이다. 카이스트는 서울대와 같이 그나마 형편이 나은 상태인데도 그 학생들이 울기까지 했다. 그러니 다른 학생들은 오죽 하겠나?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공부 잘하는 학생, 능력 있는 학생들이 도전정신을 가지고 모험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능력 있는 학생들은 설사 실패한다 하더라도 세컨드 찬스(second chance·제2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그들보다 차순위에 있는 학생들이 안정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맞다. 근데 한국은 제일 스펙 좋고 공부 잘하는 순서대로 가장 안정적인 쪽으로 간다. 그러면 사실 나머지는 어디 갈 데가 없다. 이게 전체적으로 불행하게 만드는 구조인 것 같다.”
.........
깨어있는 자가 아직은 있어 마음 든든합니다.
from Paris~
Cheol-Soo Ahn is a businessperson in South Korea. He founded AhnLab Inc, antivirus software company in 1995. At present, he is the chairman of AhnLab Inc, and an endowed profess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AIST and moved to graduate School of Seoul Narional University.
Cheol-Soo Ahn was born February 26, 1962 in Busan, South Korea. He earned his MD and MS and PhD in physiology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from 1980 to 1991. He individually researched computer antivirus software programs while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nd Dankook University Hospital, and founded venture after resigning from his medical duties. Later AhnLab Inc. became the largest computer security company in South Korea, and has been included in recent annual lists of the Korea’s most admired companies by Korea Management Association Consultants (KMCA).
Ahn holds a MSE at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 of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in 1997 and a MBA at Wharton School of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in 2008. He resigned as CEO in 2005, since then he has been a chairman of the board of directors. In present, entrepreneurship is his field of specialization as a profess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unreliable source?]
Ahn became an outside director of POSCO in 2005, and in 2010, he was appointed chairman of the board of the company. In 1988 he married Mi-Kyung kim. In 2002 his wife resigned from her position of associate professor at Sungkyunkwan University Medical School and studied at the University of Washington School of Law similar to the way Ahn had gone. Following graduation she was admitted to the bar of California and New York. Since 2008, she has been teaching patent law at KAIST. Ahn has a daughter with Kim.
관련 링크 Link to Refer..............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8/06/2011080600542.html?news_top
“기득권이 과보호되고, 권력층이 부패하고, 상하 격차가 심하게 벌어지고, 계층 간 이동가능성이 완전히 닫히는 그 순간 나라가 망한다.
지금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 교수는 정부의 역할에 대해 “시장이 불공정한데 정부가 감시자 역할을 못하고 있다. 불공정거래가 일어나고 있는데도 뒷짐지고 있다.
...지금은 무법천지다.
약탈 행위가 일어나는 무법천지를 정부가 방조하고 있다”
...............
- 젊은층의 고민이 무엇인가?
“도대체 뭘 하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뭐가 적성에 맞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사회에서 주어지는 트랙별로 가는 게 썩 내키지 않는데 다른 대안이 없다는 거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적성과는 상관없이 그냥 능력이 돼서 고시 공부해서 공무원 되고 의사 되고 한다. 그 자체도 자신에게 불행한 선택이다. 카이스트는 서울대와 같이 그나마 형편이 나은 상태인데도 그 학생들이 울기까지 했다. 그러니 다른 학생들은 오죽 하겠나?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공부 잘하는 학생, 능력 있는 학생들이 도전정신을 가지고 모험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능력 있는 학생들은 설사 실패한다 하더라도 세컨드 찬스(second chance·제2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그들보다 차순위에 있는 학생들이 안정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맞다. 근데 한국은 제일 스펙 좋고 공부 잘하는 순서대로 가장 안정적인 쪽으로 간다. 그러면 사실 나머지는 어디 갈 데가 없다. 이게 전체적으로 불행하게 만드는 구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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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자가 아직은 있어 마음 든든합니다.
from Paris~
Cheol-Soo Ahn is a businessperson in South Korea. He founded AhnLab Inc, antivirus software company in 1995. At present, he is the chairman of AhnLab Inc, and an endowed profess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AIST and moved to graduate School of Seoul Narional University.
Cheol-Soo Ahn was born February 26, 1962 in Busan, South Korea. He earned his MD and MS and PhD in physiology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from 1980 to 1991. He individually researched computer antivirus software programs while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nd Dankook University Hospital, and founded venture after resigning from his medical duties. Later AhnLab Inc. became the largest computer security company in South Korea, and has been included in recent annual lists of the Korea’s most admired companies by Korea Management Association Consultants (KMCA).
Ahn holds a MSE at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 of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in 1997 and a MBA at Wharton School of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in 2008. He resigned as CEO in 2005, since then he has been a chairman of the board of directors. In present, entrepreneurship is his field of specialization as a profess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unreliable source?]
Ahn became an outside director of POSCO in 2005, and in 2010, he was appointed chairman of the board of the company. In 1988 he married Mi-Kyung kim. In 2002 his wife resigned from her position of associate professor at Sungkyunkwan University Medical School and studied at the University of Washington School of Law similar to the way Ahn had gone. Following graduation she was admitted to the bar of California and New York. Since 2008, she has been teaching patent law at KAIST. Ahn has a daughter with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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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8/06/2011080600542.html?news_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