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나무 성품학교 2009.04.19
이영숙 박사님 /좋은나무 성품학교 2009.04.19
성품에 대하여
우리말 성격, 성품, 성질, 성깔, 품성……………그들 간의 차이에 대해 생각을 해 봅니다.
아주 쉬울 듯 하지만 그 차이를 정확히 알기란 그리 쉬워 보이지 않죠.
성격과 성품은 과연 어떻게 다를까요? 그 사람을 형성하고 있는 정체성(Identity)인가요?
사람은 각자의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격! 바로 그겁니다.
인생에는 리허설이 없습니다. 모든 것은 지나가면 영원히 돌아올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연습처럼 여겨서는 안됩니다.
단 한번뿐인 인생이 이 성격과 성품에 의해 운명 지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인생은 사랑입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사랑을 빼놓으면 무엇이 남을까요?
결국, 사랑뿐입니다.
‘자기 내면의 악을 보지 못하는 자들은 사랑이 무엇인지 절대 깨달을 수 없다.’고 세바스찬 무어는 말했습니다.
성격은 부모나 조상으로부터 타고난 성징, 본성 또는 기질로서 인간의 행위에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성경에서는 본성, 성격(성질)을 옛사람, 육의 사람으로 표현하며 인간의 욕구를 채우려는 본능적인 태도이죠.
품성(Character)은 후천적인 것으로 자라면서 얻은 문화적 유산이지요.
특히, 타고난 성격, 본능적인 양심의 판단과 가정, 학교, 사회 교육으로 양성된 후천적 덕성과 윤리적 가치관이 종합적인 행위로 나타나는 품성입니다.
특히 남이 보지 않을 때 나타나는 행위로서 대인 관계에서 도덕적 원리, 가치관, 청렴, 자제력, 책임, 자비와 양선, 사랑 등이 성경의 진리와 성령의 인도로 성숙하게 성화된 인품이 바로 품성입니다.
성품은 인간의 1차적 특성이지요
언행일치, 겸손, 충성, 절제, 용기, 정의, 인내, 근면, 소박, 수수함 들이며
성품은 습관의 복합체입니다.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습관이 필수적인 것 아시죠?
성격은 인간의 2차적 특성입니다.
성격개발, 커뮤니케이션 기술 훈련, 설득력 향상 훈련, 적극적인 사고.
성품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성격의 요소는 단기적으로는 성공할지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실패를 합니다.
자신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와 믿음이 있을 때 성격 요소의 개발 기법은 매우 도움이 되지요.
지난 3월4일 “좋은나무 성품학교” 이영숙 박사님이 날아오셨습니다.
‘성품으로 새롭게 시작하기’란 주제로 3일간의 특강이 있었죠.
이박사님이 이런 특이한 학교를 설립하신 것은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마태복음 7장 17절)
성경말씀이었습니다.
결국 좋은 버릇이 좋은 성품을 만드는 것이고 그 성품이 자신의 운명이 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감사하는 것도 연습을 통해 잘 할 수 있게 된다는 겁니다.
감사하는 성품은 기쁨을 지니게 하고 그는 좋은 운명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죠.
여러분도 좋은 성품의 주인공들이신 것을 압니다.
저는 감사의 마음으로 기꺼이 드로잉을 해 드렸습니다.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얼굴에 홍조를 띄웠습니다.
따뜻한 밤의 향기가 성전에 그윽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