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가 재불화가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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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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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고의 해를 보낸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재불화가 정택영(60·재불예술인총연합회 회장)씨가 수채화로 그린 초상화를 선물로 받았다.
박인비는 19일 한국라이터스클럽(회장 최명식) 트로피를 수상하는 자리에서 골프헤럴드 이순숙 대표를 통해 정 화백의 작품을 선물로 받은 것.
홍익대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정 화백은 작품활동과 동시에 홍익대 미술대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다 10여 년 전 프랑스 파리에 정착했다.
정 화백은 지난 11월에 일시 귀국해 6년만에 ‘빛과 생명, 생의 예찬’을 테마로 한 작품과 파리의 향기를 담은 수채화 전시회를 갖기도 했다.
안성찬 기자 golfahn@